굉장히 여러 우여곡절이 많았었는데
이제 남은 날이 더 적다는 걸 떠올리니 아쉬움마저 느껴지네요.
원래 쓰려고 했지만, 계속해서 귀차니즘에 걸려 쓰지 못했던 것을
오늘에 와서야 쓰게 됩니다.
올덴부르크에서 안멜둥, 비자 신청하는 법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하고 제 경험도 올릴까 해요.
우선, 저는 기숙사에 짐을 모두 내려놓고
하룻밤을 청한 후 다음날 안멜둥을 하러 외국인청에 갔습니다.
안멜둥을 할 수 있는 위치는
2곳이 있다고 하는데, 사실상 우리가
주로 가게될 곳은 다름 아닌 영어 해석으로 Horse Market으로 해석되는
Pferdemarkt에 위치한 외국인청입니다.
링크 바로가기
버스로 Pferdemarkt 정류장에서 내린 뒤
광장이 위치한 곳에 보이는 건물이 바로 관공서 및 외국인청입니다.
앞으로 이 곳에서 모든 업무를 보시게 될 건데요.
안멜둥은 바로 1층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독일어 못하는 데 패기롭게 혼자 가서
크게 고생을 했던 경험이 있네요.
(무조건, 독일어, 잘 하시는 분과, 동행하는게, 굉장히, 편합니다)
(영어를 하실 순, 있으나, 잘 하진, 못하는 것, 같아요)
1층에 입구로 들어가면 어떤 직원분 한 분이 서 계셨는데
거기서 퍼 안멜둥(Für Anmeldung) 이라고 말하니
벽에 있는 버튼을 눌러서 대기표 뽑으라고 '독일어'로 하신 것 같은데
그 후, 20~30분 대기시간을 가진 후
들어가서 당당하게, 나 독일어 못하는데 영어 하실 수 있으세요?
물어본 뒤에...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바로 안멜둥 진행했습니다.
필요한 준비물은 여권, 계약서? 이정도만 들고가셔도
크게 뭐라 하지는 않을 거에요
안멜둥 비용은 없었습니다.
여권은 어떻게 생긴지 아시니까 스킵하고

이렇게 생긴 문서 들고가시면 됩니다... (카시오 공학용계산기 찬조출연)
아, 그리고 출생지가 독일에서는 굉장히 중요한가봐요...
출생지를 물어보는데
State와 City에 해당되는 곳을 이야기하시면 될 것 같아요.
뭐 광역시이시면, 광역시와 구를 state, city로 얘기하시면 될 듯 하고
그냥 일반 시군이시면 xxx도를 state, xx시/군을 city로 얘기하시면 될 듯 합니다.
이후, 비자를 신청하시려면 2층으로 올라가셔야 됩니다.
2층에서 왼쪽으로 꺾으시면 비자 신청이고
오른쪽으로 꺾으시면 비자 신청 후 수령하시는 곳이 나옵니다.
2층에서 비자 신청 관련을 문의하셔야 되는데
문제는... 2층 복도에 서계신 분 직원 영어 못해요...
그러니까 독일어 하실 수 있는 분 데리고 가셔요...
음, 비자 관련 문의를 영어로 하시려면
Raum A102로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학생들 비자를 담당하시는 부서인 것 같은데
영어를 잘 하시는 편입니다.
저 역시도 우물쭈물 하다가 거기 있는 직원분을 불러주셔서
잘 상담하고 비자 신청을 잡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개인적으로 가서 그런지
9/26일에 방문했는데 11/30에 비자 테어민을 잡아주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직도 비자를 받지 못했습니다..... 대략 5~6주 걸려요
테어민 나온 이후에도 말이죠....
그러므로. 꼭. 쉥겐 비자 만료 전까지
여행을 충분히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여튼, 비자 신청을 하게 되는데
이제 올덴부르크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슈페어콘토가 거의 필수인 것 같아요.
슈페어 콘토를 만들어오라고
종이를 나눠주십니다.....
저 같은 경우는 2월 귀국 한다고 해서 3,600유로로 타결봤고( 720유로 × 5달 )
다른 분은 6달인데, 대신 기숙사 이미 돈 냈으니
500유로로 6달 넣으신 분도 계시더라구요.
아, 혹시 뭐 장학금 받으신 분
아셈이나 미레에셋 등등 여러가지가 있죠?
받으신분은 우선 그걸 보여주시면서 문의해보세요.
(독일은 워낙 케바케다 보니 화려한 말빨이... 중요할 지도 모릅니다)
이제 그러면 슈페어콘토 발급받을 수 있는 종이를 가지게 되는데요.
이를 이용해서 이제 슈페어콘토를 만들기 위해 은행을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안멜둥 비자신청에 관련되서
정보를 알려드리고 제 경우도 살짝쿵 얘기해드렸는데요.
다음 포스팅은 은행 업무, 그리고 비자 발급과 관련해서
작성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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